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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차소연
날짜 2023-06-01 18:43:07
제목 새오름터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

 

3월부터 5월까지 여러분들과 목요일 오후 1시간의 시간을 함께했던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수련사회복지사 차소연입니다. 유난히 추운 봄이 계속되어, 오늘은 추운지 따듯한지 계속해서 안부를 물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5월이 지나 곧 매미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누군가를 보내는 섭섭한 과정이 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누군가를 맞이하는 설레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런 제게도 새오름터가 처음인 때가 있었습니다. 새오름터에 오기 전 머릿속으로만, 그리고 인터넷으로만 새오름터를 접해보았던, 제가 만난 새오름터의 첫인상은 마법같은 곳이었습니다. 집보다 더 집 같고, 어쩌면 집보다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고 회원분들 한분 한분을 위해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회복하기 위해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시고 변화하시는 회원분들을 보면서, 저는 제가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 환자분들께 더 적극적으로 새오름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오름터는 제가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곳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일이 자주 없었던 제가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프로그램이라,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르고 지나가셨다면, 저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미흡한 프로그램이지만, 회원분들이 함께 따라와 주시고, 고민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오늘의 제가 지금을 잘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많은 순간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는 합니다. 저도 그랬던 경험이 있고, 앞으로도 제게 많은 위기가 닥치겠지요? 그렇지만, 그 위기는 계속해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것이라는 점을 회원분들이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오름터에서 회원분들과 함께한 기억은 제게 시간이 지나도 소중한 기억들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하고 고민했던 시간이 회원 여러분들께도 마음에 닿았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새오름터에서 지내시는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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