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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신건강간호사 수련생 박채연입니다~^^ 오늘은 정신건강의 날 페스티벌을 맞아 ‘새오름터, 마음쉼터, 함께살기, 행복하자, 정신건강’을 주제로 4행시, 시, 수필 등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분들은 한 글자, 한 문장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작품에 담았고, 완성된 작품을 직접 발표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웃음이 나는 작품도 있었지만 마음 깊이 와닿는 이야기도 많아 서로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 회원분이 작성한 「나에게 새오름터란?」이라는 글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병원생활을 마친 뒤 의지할 곳이 없어 불안했던 시기, 새오름터에서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다시 웃음을 찾아갔던 과정, 상담과 일상생활훈련·직업전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해온 시간을 담담하게 적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새오름터를 자신감과 희망, 새로운 도전을 찾아주고 새로운 시작점이 되어준 곳 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오늘 회원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새오름터가 단순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공간을 넘어,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고 자신의 삶을 준비해 나가는 회복의 터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한 저에게도 참 뭉클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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